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변우석과 한솥밥' 이유미, 전소니 만난다…현실 벗어나려 남편 살인 결심 ('당신이 죽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유미가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의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유미는 폭력의 수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희수 역을 맡았다.

이유미가 분하는 '희수'는 한때 촉망받는 동화 작가였지만 남편에 의해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친구 은수(전소니 분)와 함께 남편을 죽이는 계획을 실행하게 되는 인물이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이유미가 파격적인 서사를 안은 인물 '희수'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유미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에미상'에서 여우 게스트상 받았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됐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인기를 이어간 이유미는 지난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타이틀롤 '강남순'으로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에 이어 '당신이 죽였다'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 기대를 키웠다.

'당신이 죽였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