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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정해인, 400만 '베테랑' 기습 무대 인사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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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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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정해인이 깜짝 무대인사에 나섰다.

18일 정해인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게릴라 무대인사 중인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게릴라 무대인사,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깜짝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진 극장 광경을 공개했다.

한편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18일 오전 9시 관객수 400만 고지를 넘었다. 누적 관객수 400만 1565명이다. '베테랑2'는 개봉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손익분기점(400만 명)까지 넘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베테랑2'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또한 천만 영화인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라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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