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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청아, 올해 추석도 홀로..밀라노行에 아쉬움 "징크스 마냥 뭐가 있어"(M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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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청아가 추석 준비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7일 이청아의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청아의 추석 준비 브이로그 | Lee Chung Ah’s Chuseok Preparation Vlog [ Korean Thanksgiving Festivities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청아는 "오늘은 추석을 대비하는 이청아의 브이로그다. 추석 편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지금 저는 이동 중이다. 곧 다가올 추석에 추석 기분이라도 내려고, 왜냐하면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가 없다. 우리 moca 식구들에게 추석 인사 드리고 전에 아버지를 살짝 뵈러 가고 추석에 저는 일하러 잠시 밀라노에 간다"라고 전했다.

이에 매니저는 "'이번 추석은'이 아니라 '이번 추석도'지 않나"라고 정정했다. 이에 이청아는 웃으면서 "지금 거의 제 추석 메이트다. 작년 추석은 부산에 있었고 그 전 추석은 미국, 그 전 추석은 바젤에 있었다. 이게 징크스 마냥 추석에 늘 뭐가 있다"라고 아쉬워 했다.

또한 이청아는 차에 놓여있는 꽃바구니를 비추며 "번외편을 말씀드리면 현재 촬영 날짜 9월 13일이 제 데뷔 22주년이라고 한다. 22년 동안 연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향후 4~50년 잘 부탁드린다.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헤럴드경제

이청아 유튜브 캡처



이청아가 향한 곳은 시장의 떡집이었다. 송편을 둘러보던 이청아는 "우리도 들고 가고 싶다. 밀라노에 싸갈까?"라며 진지하게 고민했고, 푸짐하게 주문해 회사로 놀러갔다.

이청아는 회사 사무실에서 송편을 먹으며 "이번 추석 어디서 어떻게 보내실지 모르겠지만 가족들과 함께라면 풍성하고 편안한 한가위 되시고 친구들과 함께하면 즐겁고 건강한 한가위 되시고 저처럼 혼자라면 기왕이면 맛있는거 먹고 편안하게 잠도 많이 자고 오랜만에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는 명절이 되길 바라겠다"고 인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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