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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북런던더비로 돌아간다. 토트넘은 홈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3연패를 당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9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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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 축구를 잘했지만, 세트피스에서 다시 실점한 것이 정말 답답하다. 우리는 상대 진영 마지막 3분의 1까지 잘 도달했지만,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골을 넣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졌다고 말했는데,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팬들이 손흥민의 발언을 '착각'이라며 비판한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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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 중에서도 손흥민의 발언에 불만인 쪽이 많았다. 토트넘 팬은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 모두 눈이 있다. 끔찍한 경기였다"고 고개를 저었고, 또 다른 팬은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든 말든 중요하지 않다.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점유율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인상을 찌푸렸다.
옹호하는 쪽도 있었다. 손흥민이 말한 점에 공감하며, 토트넘이 비록 졌지만 점유율을 지배하며 흐름을 잘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경기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이런 플레이가 장기적으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 일부 팬들은 손흥민의 발언이 지나친 낙관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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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라이벌에 패배하면서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위까지 찍었던 팀이었지만 상대 팀에 전략이 드러났고 핵심 선수들 컨디션도 온전치 않았다. 특히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세트피스 문제와 득점력 부족은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손흥민의 발언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터뷰는 팀 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제 현지 팬들은 더는 "좋은 경기 내용"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결과를 원하고 있다. 반복되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어려운 시즌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캡틴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팬들의 비판을 어떻게 극복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팀을 이끌어 갈지 숙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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