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아육대’ 오늘(16일) 1라운드…2년만 돌아온 명절 간판예능[MK프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아육대’. 사진|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의 꽃,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2년만에 돌아온다.

오는 16일 오후 6시 MBC에서는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가 방송된다. 17일과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2부, 3부가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 명절마다 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아육대’는 전현무와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정동원 등 7명의 MC가 진행을 맡는다.

매번 종목이 달라지는 ‘아육대’. 올해 추석에는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와 더불어 신설 종목인 브레이킹까지 5개 종목이 전파를 탄다.

올해 라인업도 화려하다. 빅스, 인피니트, 비투비, 하이라이트, 하성운, 김동준, NCT위시, 제로베이스원, 앤팀, 보이 넥스트 도어, 투어스, 더보이즈, 온앤오프, 오마이걸, 이달소, 로켓펀치, 라잇썸, 빌리, 위클리, 엔믹스, 스테이씨, 니쥬, 아이칠린, 케플러 등이 출연한다.

주목할 점은 그간 MBC 프로그램에서 만나보기 어렵던 하이브 소속 아이돌들도 출연한다는 점이다. 2019년부터 MBC와 하이브 간의 불화로 인해 하이브 및 레이블 소속 아이돌들이 MBC 음악 프로그램 및 ‘아육대’에 출연하지 않았다. 올해는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앤팀, 보넥도, 투어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신설됐던 종목 ‘브레이킹’이 ‘아육대’에도 등판한다. 아이돌 스타들이 선보이는 고난도 브레이킹 기술과 심사위원으로 와서 흥을 폭발시킨 모니카의 모습 등이 티저로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육대’는 16일 오후 6시에 1부를, 17일 화요일과 18일 수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에 각 2부와 3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