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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배종옥 "8체질 다이어트로 평생 48kg…8년 동안 고기 안 먹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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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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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배종옥이 평생 48kg을 유지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배종옥 씨의 철칙이 '몸무게 48kg 유지하기'라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데 '8체질 다이어트'라고 한다"라며 배종옥의 건강 관리 비법을 언급했다.

배종옥은 "사람이 보통 4체질이 있지 않냐. 거기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뉘어진 거다. 자기한테 안 좋은 음식을 먹지 말라는 거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그는 "저는 '금음' 체질이다. 제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게 고기, 약, 화내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다. 그래서 제가 고기를 8년 동안 먹지 않았다. 최근에는 고기를 조금 먹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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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배종옥 씨가 극 중에서 화를 내면 '레전드 장면'이 갱신된다고 하더라"라며 과거 '레전드 따귀 씬'들을 언급했다.

그는 "(배종옥이) 손에 살이 없어서 더 손이 맵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조인성 씨도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긴장하고 있었다더라"라고 전했다.

신동엽이 "때리고 나면 미안하지 않나"라고 묻자, 배종옥은 "김상중 씨한테는 정말 미안하다. 처음 테이크 때 잘 맞은거였다. 근데 소리가 잘 나서 제가 웃어버렸다. 너무 미안하더라. 몇 번을 미안하다고 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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