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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아왔다! '27골 13도움' 올해의 선수급 활약 후 부진...슬슬 시동 걸었다→이번 시즌 1호+2호 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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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에버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톤 빌라는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2연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그야말로 대역전승이었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16분 에버튼의 드와이트 맥닐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전반 27분 추가 골을 넣으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에는 올리 왓킨스가 있었다. 왓킨스는 전반 36분 추격의 만회 골을 넣더니 후반 13분 동점 골까지 넣으며 본인의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후 아스톤 빌라의 존 듀란이 후반 31분 역전 결승 골을 넣었고, 아스톤 빌라는 겨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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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경기였지만, 많은 것을 수확한 아스톤 빌라였다. 특히 왓킨스의 득점포가 반갑다. 아스톤 빌라의 주포인 왓킨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무득점에 빠져 있었다. 앞서 펼쳐졌던 3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1개의 도움을 적립하는 데 그쳤다.

분명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왓킨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3경기에 출전해 27골과 1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9골 13도움을 쌓으며 득점과 도움에 모두 능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급 활약을 펼친 왓킨스 덕분에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은 아쉬웠다. 왓킨스의 골 침묵이 계속됐다. 특히 2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2번이나 놓치며 실망을 안긴 왓킨스였다. 그러나 결국 에버튼을 상대로 멀티 골을 작렬하며 이번 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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