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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본머스는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본머스는 후반 41분 첼시의 크리스토퍼 은쿤쿠에게 선제 결승 골을 내준 뒤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본머스에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전반 36분 첼시의 웨슬리 포파나가 백 패스 실수를 범했다. 이에 로베르토 산체스 골키퍼는 빠르게 골문을 비우고 나왔지만, 볼을 향해 달려들던 에바니우송이 먼저 볼 터치를 했다. 그리고 에바니우송은 산체스에게 부딪혀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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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에바니우송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에바니우송은 2020년 FC포르투(포르투갈)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빠른 발을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에 강점이며, 준수한 골 결정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포르투에서 4년 동안 60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올여름 본머스가 에바니우송을 노렸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도미닉 솔란케를 최근 토트넘 홋스퍼로 보냈다. 이후 솔란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자를 물색했고, 그 결과 에바니우송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3,700만 유로(약 545억 원)였으며, 이는 본머스 역사상 최고 이적료 지출액이었다.
덕분에 많은 기대를 받으며 본머스에 합류한 에바니우송이었지만, 아직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머스 이적 후 총 4경기에 출전했는데,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첼시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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