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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토크스포츠'는 15일(한국 시간) 프티가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서 오직 한 선수만 아스널의 베스트 11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 발언을 보도했다. 프티가 언급한 선수는 다름 아닌 토트넘 주장 손흥민(31)이다. 프티는 "토트넘에서 아스널 베스트11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뿐"이라고 단언했다.
현재 아스널 스쿼드는 완벽하지 않다. 핵심 선수 데클랑 라이스가 직전 경기 퇴장으로 뛸 수 없고, 마틴 외데고르가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당했다. 이런 상황에도 프티는 아스널에 합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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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티는 아스널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빠져 최정예가 아니지만, 통합 베스트에 아스널 선수 대부분이 들어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외데고르와 라이스가 없어도 아스널은 강하다. 난 아스널 선수들을 선택할 것이다. 북런던더비에서는 아스널이 이길 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의 전력을 높게 평가하는 동시에, 손흥민만이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아스널에서 뛸 수 있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가졌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북런던더비 결과는 어떨까. 프티는 앞서 말했듯 아스널 승리를 주장했다. 근거로 지난 시즌의 기록을 언급했다.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은 홈에서 아스널에게 패배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그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 그는 "토트넘이 아스널에 또 지는 경기일 것"이라며 아스널의 2-1 또는 3-1 승리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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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2년 차에 접어 들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후반기에 불안했던 단점들을 답습하면서 만족스러운 출발까지는 아니다. 이런 상황에 손흥미이 토트넘 핵심 선수로 주목 받았다. 아스널 레전드인 프티조차 손흥민만이 아스널에서도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고 인정할 정도로,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의 활익이 중요한 이유다. 이번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아스널전 홈 경기에서 3연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9월 A매치에서 1골 2도움으로 원맨쇼를 한 만큼, 한국 대표팀을 잠시 떠나 돌아온 토트넘에서 북런던더비 홈 3연패를 끊을 중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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