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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알고보니 ♥고우림 손…김연아 생일날, 딱 걸린 시간차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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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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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알고보니 고우림 손이었네!

피겨 여제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의 생일 데이트 인증샷이 눈길을 모은다.

고우림은 14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자신의 채널에 한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검정색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의 눈길을 모은 것인 해당 사진이 일주일 전 김연아가 "비오느 생일 한옥멍"이라며 게재한 사진과 배경이 같았다는 대목. 당시 김연아는 마주 앉은 일행의 손만 드러나는 셀프 카메라를 올렸는데, 뒤늦은 고우림의 사진 덕분에 그 손의 주인공이 바로 남편 고우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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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중인 고우림이 시간을 내 김연아의 생일을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겼던 사실이 뒤늦은 럽스타그램 덕분에 공개된 셈이다. 고우림의 명절 인사 사진 또한 아내 김연아가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약 4년의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해 11월 고우림이 입대하며 김연아는 이른바 '곰신' 생활을 하고 있다. 고우림의 전역은 2025년 5월 19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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