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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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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하빈, 첫 주니어 그랑프리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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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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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하빈 선수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이 처음으로 밟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최하빈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0.39점을 받았습니다.

쇼트 프로그램 74.03점을 합쳐 합계194.42점을 받은 최하빈은 6위에 머물렀습니다.

최하빈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뛰다가 넘어졌고, 네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에서도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후반부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 점프도 힘껏 뛰다가 미끄러졌습니다.

같은 날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 출전한 이나무-메들린 브로조는 최종 총점 113.53점으로 15개 출전팀 중 12위에 그쳤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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