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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세븐틴, 마침내 컴백 일정 공개...이번에도 화력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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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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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오는 10월 숨가쁜 활동을 예고했던 세븐틴(Seventeen)의 컴백 일정이 정해졌다.

13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2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영상은 어두운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푸르스름한 색감과 고장난 듯 깜빡이는 조명, 말소리 하나 없이 지하철의 소음만 담긴 사운드가 적막하고 스산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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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벽면 광고판에 적힌 'I FELT HELPLESS(나는 무력감을 느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는 평소 세븐틴이 보여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반되는 의미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장 속 알파벳이 마구 뒤섞이는 후반 장면 또한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와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을 연이어 선보이며 상반기 누적 음반 판매량 530만 장을 돌파했다. 이어 다시 한번 돌아오는 세븐틴이 연말을 앞두고 화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12집 발매에 앞서 오는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RIGHT HERE'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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