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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32세지만 토트넘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은 2025년에 끝난다.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고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에게 사우디아라비아행 루머가 있었지만 선수가 유럽에 남고 싶어한다. 이 상황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에게 관심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과 에이전트 사이에 접촉이 이뤄졌다. 비공식적인 대화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10대 시절 유럽에 첫발을 내디뎠던 독일 무대를 떠나 잉글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 토트넘은 윙어지만 최전방 어디서든 뛸 수 있는 손흥민 잠재력에 합격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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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황금 세대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했다. 손흥민도 전방에서 알토란 활약을 했지만 주요 대회 우승에 다가가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서 고배를 마시며 현재까지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024-25시즌은 손흥민에게 마지막 해다.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 10번째 시즌이지만, 2021년 4년 재계약이 끝나는 시점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등이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보도했는데 토트넘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영국에서는 토트넘에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촉구하고 있는 중이다. 영국 매체 '홋스퍼HQ'는 "모든 면에서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이상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팀 최고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과도기 시점에 손흥민을 행복하게 하고 계약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기간을 늘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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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순전히 돈 때문에 동기부여를 받는 선수가 아니다. 현재 파악한 바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지 않을 것 같다. 손흥민은 아직 몇 년 더 최고 수준에서 뛸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조만간 토트넘과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하는 걸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
영국에선 토트넘과 1년 연장 옵션을 낙관했는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팀과 연결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에서 양강 체제(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위협하는 팀이다. 이번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훌리안 알바레즈 등을 영입해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이려고 한다. 훌리안 알바레즈 이후 또 다른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는데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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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하던 영국에서도 손흥민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가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에 계약이 끝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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