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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팀 닥터 올라 샌더는 노르웨이 매체 VG와 인터뷰에서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최소 3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A매치 기간에 노르웨이 대표팀에 차출된 외데고르는 전날 오스트리아와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67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곧바로 런던으로 돌아와 MRI검사를 받았다.
샌드는 "이러한 발목 부상은 일반적으로 (복귀까지) 최소 3주가 걸린다"며 "그 외엔 부가적인 부상이 있을 수 있고, 발견된다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런던에서 진행한 MRI 검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발목 골절이 아닐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정확한 검사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골절이라면 6주 동안 활동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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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서 외데고르가 갖고 있는 영향은 상당하다. 2022-23시즌 37경기에서 15골 7도움으로 맹활약한 외데고르는 지난 시즌엔 35경기에서 8골 10도움으로 아스날의 우승 경쟁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공격 포인트는 없지만 팀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외데고르가 3주 진단을 받는다면 최대 5경기에 뛸 수 없다. 5경기엔 북런던더비는 물론이고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그리고 우승 라이벌 맨체스터시티와 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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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타구니 부상 후 재활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는 복귀가 머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개막 두 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겼다가 3라운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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