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美서 극비 결혼’ 최윤소 “인사 못드려 죄송...격려·축하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최윤소. 사진|최윤소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최윤소(39)가 뒤늦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최윤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어 “앞날의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인사하며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모두들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해지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정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꽃무늬가 새겨진 튜브톱 드레스에 진홍색 꽃을 들고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신부 최윤소의 화사한 미모가 돋보인다.

지난 9일 소속사 빅픽쳐이엔티에 따르면 최윤소는 최근 미국에서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연상의 회사원이다. 최윤소는 결혼 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SBS ‘시크릿가든’,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그대 없인 못살아’, tvN ‘두번째 스무살’, JTBC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용한 tvN ‘마에스트라’에서 고유라 역으로 활약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