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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데이식스, 서재페→펜타포트→GMF까지…3대 페스티벌 모조리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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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데이식스. 사진|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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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밴드 데이식스가 서울재즈페스티벌과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 이어 그랜드민트페스티벌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각 계절별 3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0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 주최사 민트페이퍼가 공개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GMF첫날인 다음달 26일 무대에 오른다.

앞서 데이식스는 지난 5월,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인 서울재즈페스티벌 첫날 출연, 열띤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8월에는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의에서도 서브헤드라이너로 출연, 폭염보다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당시 일부 데이식스 팬들이 밤샘 줄을 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측이 이를 금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GMF 무대까지 서며 밴드전성기를 이끄는 대표밴드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GMF 측이 이날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프롬, 위아더나잇, 설, 라쿠나, pH-1, 도리, 그리고 에이티즈 등이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GMF에 첫 출연하는 에이티즈는 미국 ‘코첼라’, 모로코 ‘마와진’, 일본 ‘서머 소닉’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밴드, 댄서, 전담 프로덕션 팀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세트와 함께 등장, 단독 콘서트 수준의 무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GMF는 10월 26일~27일, 11월 2일~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국내 페스티벌이 2주에 걸쳐 4일 간 진행하는건 GMF가 처음이다.

공연에는 데이브레이크, 방예담, 볼빨간 사춘기, 옥상달빛, 십센치, 하동균, 페퍼톤스, 권진아, 글렌체크, 한로로, 멜로망스, 나상현씨밴드, 홍이삭, 허회경, 규현 등 인기밴드 68개팀이 출연한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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