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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의 딸 김리윤 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과 장정윤의 출산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정윤은 임신중독 증세로 인해 예정일보다 일찍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 아이를 낳았다. 김승현은 "내 자식이라서 그런지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나와 장정윤을) 반반 닮은 거 같다. 어떻게 아기인데 태어나자마자 예쁘냐"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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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김승현은 "아기는 36주까지는 있어야 한다고. 2kg 이상이 되어야 퇴원할 수 있다. 정윤 여보는 제가 봤을 때 회복할 때까지 5일에서 6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이번 주 토요일에서 일요일 정도 되면 몸이 괜찮아질 거다. 그때쯤 조리원으로 들어간다. 제가 이번 주까지는 병원에 계속 있을 거다"라며 설명했다.
장정윤은 "아기 울었냐. 귀엽다. 손가락, 발가락 다 있냐"라며 확인했고, 김승현은 "다 있다. 여기 안에서 36주까지는 있어야 한다고 한다. 2kg 될 때까지"라며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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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수빈은 출산 소식을 듣고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김수빈은 장정윤을 만나기 전 김승현과 이야기를 나눴고, "제왕절개하면 엄청 아프다던데 언니 괜찮냐. 잘해줘라. 화내지 말고 그냥 복종해라. 그냥 떠받들어줘. 어떡하냐. 갑자기 이렇게 돼서"라며 걱정했다.
또 김수빈은 장정윤을 만났다. 김수빈은 끝내 눈물을 흘렸고, 장정윤 역시 눈물을 터트렸다. 장정윤은 "너랑 얘기하니까 안 아픈 거 같다. 와줘서 고맙다. 가서 푹 쉬어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장정윤은 퇴원을 앞두고 10분 동안 면회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은 "용복이 퇴원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뭐냐"라며 질문했고, 장정윤은 "일단 저는 안아보지 못했으니까 제 품에 안고 모유를 먹이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김승현은 "모유를 먹이고 싶다고 했으니까 아이를 안고 제가 트림을 먼저 시켜주고 싶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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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과 장정윤은 생후 22일 차에 아이를 병원에서 집으로 데려갔고, 그 과정에서 최초로 아이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수빈은 김승현과 장정윤의 집에 방문해 동생을 만났고, 품에 안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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