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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홋스퍼HQ'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토트넘 슈퍼스타 손흥민에게 관심이다. 손흥민에게 돈은 그리 중요한 사안이 아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이적을 결심한다면 이례적인 비과세 혜택까지 제안한다. 손흥민 입장에서는 한국과 가까운 사우디아라비아 위치가 매력적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손흥민의 이적설이 축구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적설의 핵심은 손흥민이 현재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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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8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 등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 존재감을 보였지만 근래 몇 시즌 동안 토트넘이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손에 쥐지 못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뒤에 깜짝 1위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2021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 6월에 손흥민의 계약이 끝난다. 2023-24시즌 도중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등이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보도했지만 토트넘 측 공식 발표는 없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등은 토트넘과 손흥민 1년 추가 동행에 아직은 긍정적이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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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매년 여러 스포츠 매체에서 보도됐다. 2022-23시즌이 끝난 뒤에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손흥민 이적설, 4년 계약에 구체적인 연봉 제안까지 보도했다.
손흥민은 매번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아직 난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만약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다면 커리어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뛴다면 사우디아라비아 내 리그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손흥민의 영입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글로벌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이 유럽 축구의 주요 무대에서 벗어난다면 현재보다 경기력과 영향력이 어느정도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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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의 폭탄 발언 이후 리버풀이 다급하게 2년 재계약을 제안했듯, 실제로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연결된다면 토트넘도 프랜차이즈 스타를 놓칠 위기에 긴급 재계약 협상을 할 수도 있다.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손흥민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그 선택이 축구계에 미칠 영향은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편 손흥민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이후 토트넘과 재계약 질문에 "아직 토트넘에 소속된 선수이기 때문에 굳이 더 드릴 말씀은 없다. 항상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이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항상 주어진 위치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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