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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퇴근길이슈] 최윤소 결혼·정건주x남서연 열애설 부인·이영지·이하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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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최윤소, 1월 결혼 뒤늦게 알려져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

배우 최윤소가 올해 초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9일 최윤소 소속사 빅픽처이엔티는 "최윤소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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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최윤소는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식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은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소속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품위있는 그녀' '꽃길만 걸어요',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차기작을 정한 상태이며, 9월 중 첫 촬영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건주x남서연 럽스타 열애설…소속사 "친한 지인 사이" 부인

배우 정건주 측이 유튜버 남서연과의 열애 의혹에 대해 "친한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건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조이뉴스24에 정건주와 남서연 열애설과 관련해 "친한 지인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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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 남서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해명했다. [사진=정건주 남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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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정건주와 남서연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건주와 남서연이 계곡에 방문해 백숙을 먹은 사진, 비슷한 시기에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을 올린 것을 들어 럽스타그램이라고 의심했습니다.

정건주는 1995년생으로 2017년 그룹 데이식스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꽃선비 열애사', '우리, 집'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체크인 한양',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남서연은 2003년생으로, 구독자 약 55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입니다. 일상 브이로그 및 메이크업 콘텐츠 등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영지, 지코 이어 '더 시즌즈' MC 낙점...27일 첫방송

가수 이영지가 ‘더 시즌즈’ 지코 후임으로 나섭니다.

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지코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지코는 손편지를 낭독하며 "'지코의 아티스트’ 오늘이 마지막 회차다. 만감이 교차하지 않을 수 없는데 사실 가수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서부터 이곳에서 노래하길 간절히 소망하고 바라왔다. 그렇게 모두가 염원하는 꿈의 자리에서 무려 진행자가 되어 귀한 아티스트들과 다양하고 값진 순간들을 나눌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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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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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족한 나를 기꺼이 가족으로 맞이해 가수가 아닌 인간 우지호를 세상에 꺼내어주신 제작진, 늘 뒤에서 응원을 보내준 팬분들, 시청자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니 사랑한다. 반드시 올 언젠가를 기약하며 다시 만나자"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다음 시즌 MC를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이영지가 나타났습니다. 이어 오는 27일 시즌 6의 첫방송을 알렸습니다.

◇이하늘 측 "주비트레인 도우려던 마음이…깊은 배신감 느껴"

가수 이하늘 측이 주비트레인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9일 주비트레인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에 따르면 이하늘은 지난 8월 마약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기타 추가 고소건(개인정보 유출, 사문서 위조 및 성폭행범이라는 추가적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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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트레인이 이하늘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사진=주비트레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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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트레인 측은 "이하늘과 계약 체결 후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상당 금액의 금전적 문제가 발생하자 해당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팀장과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주비트레인과 이모 대표에게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누명을 뒤집어 씌운 후 부당해고를 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비트레인 측은 "지난 7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만장일치로 이하늘의 소속사 펑키타운이 주장했던 이모 대표와 주비트레인의 마약, 횡령, 배임,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수의 주장들이 모두 귀책 사유 없음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펑키타운이 행한 행위가 부당해고가 맞다는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역시 지난 8월 27일 이모 대표와 주비트레인에게 행한 펑키타운의 위법 사실이 인정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 및 이모씨에 대하여 사기, 횡령, 전자손괴기록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발하였고, 그들 또한 마포경찰서에 ‘입건’되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그 외에도 수건의 추가 범죄 행위가 확인되어 형사 고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입사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이모씨와 작당하여 촬영 비용 등의 지급처를 회사에 허위로 알려 본인들이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등의 범죄 행각을 벌여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하늘 측은 "이하늘은 후배 가수를 돕고자 했던 마음이 이와 같은 결과로 돌아와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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