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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메시-호날두, 발롱도르 후보 제외→그래도 여전한 인기...프로필 최다 검색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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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기는 여전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4-25시즌을 앞두고 가장 많은 프로필 검색 기록을 남긴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1-3-2였고 유세프 엔 네시리, 호날두, 알랑 생-막시맹, 메시, 라민 야말, 가브리에우 사라, 페르디 카디오글루, 마리오 에르모소, 마타이스 데 리흐트, 엘리아스 옐레르트,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메시는 최근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구계를 평정했던 라이벌이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미친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메시는 발롱도르를 휩쓸었고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메시가 GOAT의 칭호를 받은 건 2022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앞서 메시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정상에 오르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메시는 동료 선수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손으로 역대급 커리어의 마지막 한 조각을 마무리했다. 메시는 2023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되면서 전무후무한 발롱도르 8회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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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인터 마이애미의 유니폼을 입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했다. 메시는 MLS에서 마법 같은 축구를 선보이며 리그스컵 우승을 이뤄냈다. 마이애미 역사상 첫 우승이었다. 이번 시즌도 마이애미는 메시의 활약 속에 MLS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며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발롱도르 등 영광의 순간을 보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메시와 완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UCL의 사나이로 이름을 날렸다. 2013-14시즌 UCL 우승을 차지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10번째 UCL 우승을 안겨줬다. 당시 호날두는 17골을 터트리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2015-16시즌부터는 UCL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많은 것을 이룬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거쳐 맨유로 복귀했다.

첫 시즌엔 좋았다. 베테랑답게 팀의 중심을 잡았고 공격에서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호날두는 18골을 터트리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오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결국 텐 하흐 감독과 불화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유럽에서 벗어난 메시와 호날두는 2024 발롱도르 후보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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