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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퇴근길이슈] 이태근 사망·김윤아 면역질환·정윤혜 안재민 결혼·쯔위 솔로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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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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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클럽 이태근 [사진=MBC 방송화면]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 4일 사망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투병"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태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져 3년간 투병하다 지난 4일 사망했습니다.

빈소는 충주시에 위치한 탄금장례식장이었고 이미 장례까지 마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의 소식은 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태근의 아내라 밝힌 A씨는 이태근이 지난달 화이자 3차 접종 후 두통, 구토, 어지러움 증세로 힘들어했고, 병원 검사 결과 뇌에서 지주막하출혈이 보여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너무나 위중한 상태다. 체중도 20kg 이상 빠진 상태라 (성인 남자 키 178cm 몸무게 45kg 미만)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영양제도 맞지 못하는 상태에서 뼈만 남은 최악의 몸 상태다. 겨우 숨만 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약 3년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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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사진=김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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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측 "선천성 면역 질환, 뇌 신경마비 무관…가수 활동 지장無"

자우림 김윤아 측이 건강 관련 보도에 대해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아 측은 5일 자우림 공식 SNS에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린다"며 "김윤아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윤아 측은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세비시 강연'을 통해 "2011년에 8번째 정규 앨범을 만들고 나서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신경 마비가 왔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건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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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와 안재민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정윤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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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정윤혜, 안재민과 10월 결혼 "든든한 지원군"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 10월 결혼합니다.

정윤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라며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정윤혜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2013년 JTBC '맏이'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2018년 KBS 2TV '파도야 파도야'에도 출연했습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스크린'을 통해 데뷔해 EBS '방귀대장 뿡뿡이' 4대 짜잔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SBS '신사의 품격', JTBC '맏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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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TWICE) 쯔위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솔로 첫 번째 미니앨범 'abouTZU' 데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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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쯔위, 트와이스 막내의 반전…귀여움 깬 섹시美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트와이스 막내'의 귀여움을 깨고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왔습니다.

쯔위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about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쯔위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열심히 앨범 작업 했고 내 강아지도 재킷 촬영에 함께 하며 최대한 내 모든 걸 보여드리려 했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쯔위 신곡 'Run Away'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쯔위는 "대중이 나를 생각했을 때 막내로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떠올랐을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성숙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담았다. 어릴 때부터 살면서 느낀 것들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신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솔로 쯔위'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는 "소중하고 감사한 기회를 얻었다. 주어진 것에 모두 열심히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의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답하면서도 첫 솔로 앨범으로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서는 "트와이스 막내로서도, 솔로로서도 '매력적인 쯔위'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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