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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김대호 성공했네, 평창동 주민 되나…"테라스보다 전봇대 맘에 들어"('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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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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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대호의 새로운 '호장마차'가 들어설 집 후보들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MBC 아나운서 오승훈과 개그맨 장동민, 가수 육중완이 김대호 친동생 김성호와 새 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김대호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라고 밝힌다. 이어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며,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며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 배달 앱을 켰을 때 맛집이 많은 곳,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 공간이 가능하며 예산은 7억 원 이내를 희망했다.

이들은 매물을 보기 위해 은평구 신사동으로 향한다. 울창한 산책로와 맞닿은 매물로 상암 MBC까지 도보 30분, 자전거로 17분, 차로 약 13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집주인이 직접 올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널찍한 마당 한편에는 미니 텃밭과 기본옵션으로 주어지는 카라반이 세워져 있다. 카라반의 내부를 살펴보던 코디들은 부러운 시선을 감추지 못했고, 김대호 역시 "이 집으로 결정한다면, 집보다 카라반에 더 오래 있을 것 같다"라고 한다.

내부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감성적인 조명으로 꾸며진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의 동생은 "형이 이런 감성 조명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욕실과 야외 테라스에서도 "우와! 우리 형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덕팀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연립주택을 소개한다.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50분, 차로 30분이 소요된다고 말한다.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입구부터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넓고 화려한 드레스룸을 보던 김대호는 "저는 옷이 별로 없어서 드레스룸이 필요가 없다. 비바리움을 이곳에 둬야겠다"라고 해 눈길을 끈다.

이어 코디들은 김대호에게 취향 저격 야외 테라스를 소개하지만, 김대호는 "저는 테라스에 있는 전봇대가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홈즈'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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