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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록시땅코리아 “세븐틴 민규 ‘비공개 노출 사진’ 흘린 직원, 대기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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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세븐틴 민규.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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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코리아 측이 그룹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유출한 직원에 대해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하며 사과했다.

록시땅코리아는 3일 공식 트위터에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일으킨 직원은 즉각 모든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됐고 ‘대기발령’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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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코리아가 올린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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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코리아는 “본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으신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번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록시땅코리아의 한 직원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개인적으로 찍어 둔 민규의 모습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SNS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해당 사진은 상의 탈의 등 신체 일부분이 노출된 사진이어서 특히 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록시땅은 5월부터 민규를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첫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홍보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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