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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장영란, 결국 주저앉아 폭풍 오열 "21년 동안 버티고 견뎌…눈물이 안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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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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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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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브랜드 대상 수상에 눈물을 흘렸다.

장영란은 지난 3일 "세상에 받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인친님들 덕분에 내 새끼님들 덕분에 제가 2024년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연예인 유튜버 상을 받았다. 저 운다. 꿈이야 생시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한 너무 넘치는 상을, 너무 과한 상을 받아서 가슴이 벅차오른다. 레드카펫을 걷는데 21년 동안 버티고 참고 견디고 이겨냈던 시간이 스치고 지나가서 주책맞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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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인생을 살며 느낀다. 기적은 분명히 있고, 버티고 참고 이겨내면 꼭 해 뜰 날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희망 잃지 말고 우리 한 걸음 더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한 손에 트로피를 쥐고 환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이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장영란은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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