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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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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왜 안 사귀지?”..정해인♥정소민, 과몰입 유발 ‘달달 케미’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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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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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드라마보다 더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저 해맑은 정해인 & 손만 대면 다 부수는 정소민의 ASMR 인터뷰 | 정해인, 정소민의 DND 인터뷰 | 엄마친구아들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해인과 정소민은 극중 석류네 가족 몰래 놀러온 컨셉으로 화난 ‘미숙’이모를 피해 전달받은 미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70데시벨 이상 소음 발생 시, ‘미숙’ 이모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며, 분노 게이지 3칸이 모두 채워질 경우 미션 실패가 되는 방식이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세 번째 미션은 곰인형에 소방관 옷을 입혀주는 거였고, 질문은 ‘엄마친구아들’을 봐야 하는 이유가 주어졌다. 정해인은 “로코 장인 정소민이 나온다. 제작진분들이 환상의 콤비다. 가족, 연애, 청춘 이야기가 있다. 다 있는데 남사친과 여사친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봤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그 사이, 정소민은 곰인형 옷 입히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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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에 대해 묻자 정소민은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저희가 촬영 초반엔 엄청 추웠다”라고 했고, 정해인은 “석류(정소민)가 마스크팩 한 신이 있는데 그게 너무 웃기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정소민은 “얼굴로 웃기는 재주가 있더라고요”리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정해인은 “진짜 촬영장에서 저희가 NG를 많이 냈다. 석류 아버지와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신이 있었는데 (근데 석류 아버지가) 애드리브를 너무 웃기게 하셔 가지고 제가 거기서 웃었던 웃음이 실제로 사용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극 중 오랜 소꿉친구로 연기하는 두 사람의 케미는 어땠을까? 훈민정음 미션으로 인해 정소민은 “호흡은 정말 좋아요”라고 간결하게 답했고, 정해인은 “진짜 뭐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아마 드라마를 보시면”이라고 말했다. 이때 ‘드라마’ 영어 사용으로 미션을 실패한 정해인은 정소민을 향해 울상을 지으면서도 달달한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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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소민이 “진짜 친한 친구들끼리 만의 서로를 막 대하는 어떤 호흡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욕도 서슴없이 하고요. 몸싸움 비슷한 것도 하고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미션 하는 내내 드라마 못지 않는 케미를 뽐낸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은 “케미가 넘쳐 흐르네요. 소민님 앞에서 해인님 무장해제 되시는 듯”, “정해인 역대급 케미, 정소민 너무 러블리”, “둘이 드라마 하나 더 찍었으면”, “아 진짜 둘이 왜 안 사귀지”, “드라마 보다 더 재밌는 현실 케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mint1023/@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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