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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혜리 "탄수화물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목표치 근접하고 포기"('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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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혜리가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빅토리'에서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가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탄수화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 "(맛있는 게 많아서)제가 실패했다. 제가 원래 빵을 잘 안 먹는다. 밥을 훨씬 좋아한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빵이 너무 당기더라. 잼이랑 단게 너무 당겨서 참 신기하더라. 빙수, 아이스크림 이런게 너무 먹고 싶어서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월간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혜리는 "'빅토리' 끝나고 '빅토리' 보시면 고등학생이고 친구들이 선망하고 든든한 느낌의 친구였으면 좋겠어서 원래보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증량을 좀 했다. 그러고 나서 영화가 끝났는데도 계속 증량이 되는거다. 유지도 아니고 계속 증량이 돼서 큰일났다 싶어서 올해 다른 영화 들어가기 전에 급하게 관리를 해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었는데 효과는 진짜 좋았다. 근데 너무 힘들었어서 목표에 근접하고 포기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절찬 상영 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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