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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QWER "시상식에서 팬 보는 게 처음이에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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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QWE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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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QWER이 첫 시상식에서 설렘과 동시에 당찬 포부를 전했다.

QWER(쵸단 히나 시연 마젠타)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본상'과 '베스트 밴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4인조 그룹이다.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와 미니 1집 타이틀곡 '고민중독; 두 곡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에 진입시키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민중독'은 발매 5개월이 넘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중이다. 이달 컴백을 목표로 또 한번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마젠타 : 저희가 시상식에서 팬들을 보는 것도 처음이라 저희가 실수도 하고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될까 봐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무대나 블루 카펫에서 팬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안정됐어요. 오히려 좀 더 긴장도 안 하고 당당하게 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시연 : 평소 저희 무대를 보면 아실 테지만 저희가 스테디하고 항상 비슷한 트레이닝복을 입었다면, 오늘은 시상식인 만큼 조금 고급스럽게 준비했어요. 각 멤버들에 맞게 다양한 컬러 포인트나 헤어밴드 같은 장식도 있고, 신발도 귀여워요.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이 되게 신경을 써주신 체육복을 입었어요. 첫 시상식이다 보니까 힘을 되게 많이 줘서 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고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쵸단 : 저는 메이크업 수정을 보면서 조금 어떻게 하면 무대에서 더 예쁘고 멋지게 보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요. 멤버들끼리 긴장을 서로 풀어주려고 약간 재밌는 농담 같은 것도 많이 하고 어떤 거를 먹을지 이런 얘기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시연 : 오늘은 첫 시상식을 저희가 왔는데 앞으로도 많은 시상식에도 참여해보고 싶고 언젠가는 본상도 받고 싶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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