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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 유스 팀 출신 오도베르를 활용해 뉴캐슬 유나이티디를 흔들었다. 초반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압박에 흔들렸지만 점점 흐름을 회복했다. 9번 자리에서 뛰는 클루셉스키도 슈팅을 아끼지 않았다. 사르 등이 슈팅 횟수를 늘리면서 주도권 싸움에 집중했다.
두 팀은 치열하게 중원 싸움을 했다. 전반 43분 사르와 켈리가 서로 볼을 차지하려다 충돌해 잠깐 그라운드에 누워있었다. 토트넘 압박을 이겨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프리킥에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고든의 크로스가 토트넘 박스 안에 전달됐지만, 토트넘 수비진에 끊겨 슈팅하지 못했다.
선제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쪽에서 터졌다. 전반 36분 반스가 주인공이 됐다. 빠른 스로인으로 공격을 진행한 뒤 토트넘 근처에서 캘리가 볼을 잡았다. 반스가 컷백을 감각적인 마무리로 토트넘 골망을 뒤흔들었다.
분위기를 잡아가던 토트넘 입장에서는 힘이 빠지는 장면이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전방부터 압박하며 후방 빌드업을 저지했다. 토트넘은 측면에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려고 했는데 뉴캐슬 유나이티드 두 줄 수비벽이 꽤 촘촘했다. 중앙 수비수 드라구신까지 센터서클 넘어 전진해 토트넘 공격을 지원하려고 했고 경고까지 유도했다. 전반전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골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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