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의 토트넘, 유로파리그서 AS로마·레인저스 만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을 했다.

이번 유로파리그부터 대회 진행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먼저 본선에 오른 36개 팀은 4개 포트라 나뉜다. 각 포트당 두 팀씩 상대하는 리그 페이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 팀당 홈에서 4경기, 원정에서 4경기를 소화한다. 8경기 승점을 합산해 전체 순위를 결정한다.

1위부터 8위까지 팀은 16강에 직행한다. 9위부터 2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25위부터는 탈락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오르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이날 추첨 결과 토트넘의 상대가 결정됐다.

이탈리아의 AS로마,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이상 1포트),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이상 2포트), 아제르바이젠의 카라바흐,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이상 3포트), 스웨덴의 엘프스보리, 독일의 호펜하임(이상 4포트)와 경기한다.

조규성과 이한범이 있는 미트윌란(덴마크)은 포트3이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포르투갈의 FC 포르투(이상 1포트),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이스라엘의 마카비 텔아비브(이상 2포트),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와즈, 불가리아의 루도고레츠(이상 3포트), 독일의 호펜하임, 루마니아의 FC 실케보르(이상 4포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