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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30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라스 팔마스전이 끝난 후 자신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기사를 읽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에 앞서 라스 팔마스에 비해 전력상 우세에 놓여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가 점쳐졌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5분 만에 라스 팔마스의 알베르토 모레이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2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페널티킥 동점 골로 겨우 비겼다.
이번 시즌 초반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개막 후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를 거뒀다. 아직 패하진 않았지만, 선수단의 이름값에 비해 어딘가 조금 아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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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에는 빠르게 적응한 것처럼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자격으로 슈퍼컵에 참가했다. 상대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인 아탈란타였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도 터졌다. 음바페는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3분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추가골을 넣었다. 벨링엄의 센스있는 패스와 음바페의 절묘한 움직임이 맞아떨어진 완벽한 골이었다.
이처럼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라리가는 만만치 않았다. 음바페는 시즌 개막 후 펼쳐진 리그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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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해 왔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PSG와 계약 만료를 1년 남겨둔 상황에서 재계약을 거부했다. 이에 PSG는 프리 시즌에 음바페를 제외하는 등 특단의 조처를 취하기도 했지만, 에이스인 음바페를 쉽게 외면할 수 없었다. 결국 음바페는 지난 시즌 PSG에 프랑스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안긴 뒤,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이처럼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세간의 화제가 되며 엄청난 주목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진한 모습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실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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