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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조정석 '파일럿', 임영웅 제치고 2위 복귀...'에이리언' 140만 돌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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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박스오피스 선두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파일럿'이 2위 자리에 복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9일 3만3,6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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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14일 개봉 후 15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41만3,501명이 됐다.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공격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세계적 흥행을 거둔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이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으며,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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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3위로 밀려났던 '파일럿'은 2위로 다시 올라섰다. 2만3,973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436만913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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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일인 지난 28일 2위로 출발했던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2만3,844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7만4,024명이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2일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고, 개봉 전날 13만 장을 돌파하는 등 일찌감치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트위스터스', '늘봄가든', '소년시절의 너', '행복의 나라', '빅토리', '한국이 싫어서', '사랑의 하츄핑' 순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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