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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권상우♥손태영, “하버드 가면 자녀 얼굴 공개”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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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하버드를 향한 자녀들의 꿈을 응원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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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가 아들딸 대학 준비하는 방법 (세계 최고 1위 대학)’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권상우와 손태영은 아이들과 함께 하버드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녔다. 권상우는 기념 티셔츠를 입어 보며 “하버드 학생 같아?”라고 물었지만 손태영은 시크하게 “그냥 단어 같아”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그냥 브랜드 이름 같아. 화보. 오빠는 그렇게 입어야지. 브랜드 이름으로”라고 덧붙이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하버드를 떠나면서는 “9∼10년 뒤에 꼬옥 만나길 바래”라고 학교에 작별 인사를 전했다. 권상우는 내 얼굴은 언제 보여줄 거냐고 묻는 딸에게 “너 하버드 간 다음에”라고 유쾌한 답변을 했다. 손태영 또한 “너 하버드 합격하면 그떄 오픈할게”라고 맞장구 쳤다. 집에 돌아와서는 “어찌됐건 아이들한테 그런 꿈을 심어주면 좋은 거 같아요”라고 육아 소신을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 같은 해 KBS2 예능 ‘야! 한밤에’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1년 KBS2 월화 드라마 ‘순정’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운영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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