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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내년 결혼’ 서동주, 4살 연하 예비신랑 공개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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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서동주 SNS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며 4살 연하의 예비신랑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예능 ‘이제 혼자다’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ㅎㅎ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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