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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울산, 4년 만에 결승 진출…포항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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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코리아컵에서 광주를 누르고 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 상대는 전통의 라이벌 포항입니다.

1차전 원정에서 1대 0으로 광주를 누른 울산은 안방에서 임종은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이명재가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울산은 후반 2분, 광주 오후성에게 환상적인 오른발 슛을 얻어맞았지만 7분 뒤, 주민규가 살짝 방향을 돌려놓은 공을 마테우스가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마무리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