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BJ한선월 사망 이유? 두달만 입장 밝힌 남편 갓타치 "강압적 촬영 없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한선월 남편 갓타치가 故 한선월 사망 두달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레이싱 모델 출신 BJ 故 한선월(이해른)의 남편 갓타치(박종석)는 지난 27일 "선월이의 사망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강압적 촬영은 없었다. 저희는 부부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3년간 함께 서로 동의하에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영상 촬영 모든 과정들,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주고받은 대화 내역들 등 입증할 수 있는 자료는 경찰 조사때 제출했다"며 "저희에게도 저희만의 고충과 사생활, 일반 부부들이 겪는 부부 갈등 등 많은 불안정한 요소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갓타치는 투자실패, 고아로 만든 어머니에 대한 원망심과 우울감, 바람으로 인한 부부갈등, 싸움으로 인해 순간적인 돌발 행동 등을 사망 이유로 댔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악심을 품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자가 거짓 글들을 써놓고 야동 사이트에 업로드 하고 있으며, 이 사람 고소하기 위해 1년간 IP추적, 증거자료 모집했다"며 "저희는 단 한명에게도 일체 돈을 입금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없다. 성인물에서의 자극점들을 찾아 촬영해 비디오물로 제작해서 판매를 한 것이지, 실제로 그런 행위들을 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갓타치는 "현재 선월이의 어머니와 이복동생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으며, 둥이엔터테인먼트의 기여분으로 구매된 선월이의 유산 부동산 2채 중 오피스텔 1채를 달라고 하는 상황이며, 저는 28일 구하라법이 통과될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 분쟁으로 인해 작성 글이 조금 늦어진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故 한선월의 사망 소식은 6월 24일 인천의 한 납골당에서 고인과 상주(남편) 이름이 일치하는 것을 발견한 네티즌으로부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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