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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출산' 이은형,♥강재준과 현실 육아 시작..."조리원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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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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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신희윤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현실 육아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조리원 천국을 그리워했다.

이은형은 조리원을 "오롯이 사랑으로 가득했던 곳"이라고 표현하며 "모유수유에 쩔쩔매고 있을 때 잘하고 있다고 마음으로 안아 주시던 수유 선생님들. 모든 아기들에게 귀하다 예쁘다며 사랑으로 품어주시던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매일 맛있는 밥 왔다고 잘 챙겨 먹으라고 웃어 주시고 가시던 조리실 어머님들까지 모두. 조리원에서 보냈던 기억들 평생 마음에 담아두고 간직할게요"라며 "조리원에서 울리는 수유콜 전화까지 그리워진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형이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강재준과 산후 조리원에서 지내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옷을 입고 웃는 사진, 깡총이(태명)를 안고 있는 사진이 시선을 끈다. 이은형은 강재준을 '조리원 동기'라 부르며 조리원 생활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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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재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깡총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생후 19일인 깡총이를 안고 멍한 표정을 짓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넋이 나간 듯한 강재준과 자지러지듯 우는 깡총이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강재준은 "깡총아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 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고 적었다.

육아 선배들의 댓글도 눈길을 끈다. 제이쓴은 "행님 이제 시작입니다", 도경완은 "팔 각도가…출장강의 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코미디언 최성민은 "몇 주 있으면 깡총이랑 너랑 바뀔거야. 네가 울고 있을 거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6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이은형 SNS, 강재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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