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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종합] 이정현, 둘째 성별 공개 “복덩이=딸…아빠 닮아 큰일”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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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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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복덩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와 만날 날을 기다리는 이정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임신 20주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정현은 본격적인 검진 전 키와 체중을 측정했다. 이때 이정현의 체중을 본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신 20주 산모 이정현의 체중이 46kg이었던 것. MC 이현이가 “아이 무게가 있을 것 아니냐”고 묻자 이정현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다. 너무 토를 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초음파 검진을 받던 이정현은 복덩이의 모습에 “너무 신기하다”라고 감동했다. 또한 복덩이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기도 했다.

이어 이정현은 “우리 공주님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며 복덩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에 패널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정현은 “첫째와 둘째 다 아빠를 닮았다. 큰일이다. 나를 닮아야 하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어남선생 표 천원의 아침밥’에 도전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5주년이라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학생들에게 밥을 먹여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수많은 메뉴를 시도한 끝에 앞다리 돼지갈비구이, 칼빔면, 초당옥수수밥, 묵사발을 메뉴로 선정했다. 류수영은 “내 몸을 갈아 넣었다”, “갈비에 미쳐 산 일주일이었다”며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류수영은 앞다리살에 일일이 칼집을 내는가 하면 레시피대로 200인분 갈비 양념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깨까지 손으로 갈아 넣는 류수영의 정성에 이연복은 “진짜 정성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류수영은 배식까지 15분이 남은 상황에서야 갈비를 굽기 시작했다. 류수영은 “원래 계획은 한쪽에서 굽고 쌓아놓은 다음에 한쪽에서 잘라 불질하는 거였다. 현장 상황이 안 됐다. 난 두 시에 나왔어야 했다. 내가 모르는 세계도 있더라”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이연복은 “항상 급식은 하다 보면 시간이 아쉽다”고 공감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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