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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18세 양민혁 첫 '태극마크'…손흥민보다 '20일 빠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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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홍명보호, 새 얼굴은 4명

특혜 선임 논란, 문체부 감사에는 '침묵'

[앵커]

고3 학생이 K리그에서 뛰고, 또 토트넘과 계약하더니 이젠 축구대표팀까지 뽑혔습니다. 이런 일들이 단 다섯 달 만에 이뤄졌다면 믿어지시나요? 열여덟에 양민혁 선수는 손흥민 선수보다 더 빨리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4:2 전북/K리그1(지난 7월 26일)]

전진 패스를 오른발로 부드럽게 잡고, 반박자 빠르게 때립니다.

공은 골대 구석에 그대로 꽂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