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저지 '50, 51호 쾅쾅'…오타니는 '큰일 날 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776402

역사적인 홈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거포 애런 저지와 오타니 쇼헤이가, 각기 다른 이유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뉴욕 양키스의 저지입니다.

저지는 콜로라도와 경기 첫 타석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려 시즌 50홈런 고지에 올랐고, 7회에도 시즌 51호, 우중월 솔로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시즌 '63홈런 페이스'로, 2년 전 자신이 세운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인 62개를 넘어설 기세입니다.

---

LA 다저스의 오타니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탬파베이전 8회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바로 X레이 검사를 했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사상 첫 '50홈런-50도루' 도전을 계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