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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하늘이 준 선물" 김보미→심형탁·정주리, 축복의 1월 출산 예정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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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보미, 심형탁, 정주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내년 1월 출산 예정 스타는 누가 있을까. 스타들이 줄지어 임신의 기쁨을 전하며 축하받고 있다.

26일 배우 김보미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편인 발레무용가 윤전일, 아들 리우와 함께 둘째 초음파 사진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보미는 "리우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뛴 날이 없었다. 매일 리우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 생각한다. 리우에게 많이 배우고 조금씩 이해하면서 위로받고 용기를 얻기도 한다. 리우는 당연히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라고 했다.

이어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긴다. 당분간은 또쿵이라 불러달라.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라며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 다 같이 행복 육아하자"라고 글을 남겼다.

김보미는 지난 2020년 결혼해 그해 아들 리우를 품에 안았다. 첫째가 태어난지 약 4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김보미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 역시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은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됐다.

심형탁은 지난달 사야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다.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심형탁은 사야와 함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임신한 사야의 근황을 공개했다.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심형탁은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정주리는 무려 다섯째 아들을 임신했다. 이미 네 아들의 엄마인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내년 1월 말 출산 예정이다.

정주리는 지난달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한 달 반 정도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다가 새 생명이 찾아왔다. 살이 좀 빠지니 남편이 저를 살짝 건드려서 이렇게 됐다"며 "딸을 낳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냐고 물어보시는데 솔직히 전혀 아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태어날 아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스타들이 줄지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내년 1월 부모가 될 스타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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