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구제역? 나 잘못 건드렸어"…나나, 루머 대응 위해 고소장 제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배우 겸 가수 나나.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2)가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 레커' 유튜버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나나는 24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고소장 제출했다"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극적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겠다"며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라고 했다. 이어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라며 "(나를) 잘못 건드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통화에서 나나의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을 만들고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현재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구제역은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