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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안은진에 "그냥 데이트하고 싶다고 해라" 플러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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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서는 경북 영덕에서 박해진과 함께 보낸 마지막 날에 이어 차태현을 맞이한 경남 고성에서의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이야기가 펼쳐졌다.

식사 후 박해진이 야무지게 뒷 정리를 하자 염정아는 "진짜 끝내줘"라며 감탄했다.

다음 날 아침, 박해진과 박준면이 밭에서 따온 상추로 염정아가 참치 비빔밥을 만들었다. 염정아는 달걀국도 금세 만들어 간단하면서도 풍족한 아침상을 차렸다.

염정아는 부지런하게 마당을 쓸고 닦는 박해진을 보고 "내 스타일이야"라며 좋아했다. 박준면은 "합격, 박해진 합격"이라며 웃었다.

염정아 제안으로 자전거를 타고 마을 구경을 하게 됐다. 안은진이 덱스를 태웠지만 오르막길에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아 덱스가 운전하게 됐다. 덱스는 "오빠가 하는 거 잘 봐, 알겠지"라며 까불다가 안은진에게 꼬집혀 서열정리를 당했다.

영덕 바다에 있는 민들조개를 잡으면 제작진이 돈을 준다는 말에 안은진은 덱스에게 조개를 잡으러 가자고 꼬드겼다. 언니들 몰래 비자금을 만들자는 말을 덧붙였다.

안은진 제안에 덱스는 "그냥 데이트하고 싶다고 해라. 가고싶어 미치겠다고 하면 생각해보겠다"며 튕기자 안은진은 "인성 문제 있어?"라고 받아쳤다.

덱스와 안은진이 바다에 갔다. 생각보다 강한 파도 때문에 안은진과 덱스가 고군분투하는 동안 염정아, 박준면은 복숭아 잼을 만들고 칼국수 육수를 만들었다.

민들조개를 총 45개 주운 덱스와 안은진은 18000원을 벌었다. 영덕 주민이 "못 잡으시는 것 같아서 드린다"며 자신이 잡은 민들조개를 선물했다. 두 사람이 잡은 민들조개로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헤럴드경제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경남 고성에 게스트 차태현이 먼저 도착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이 뒤이어 만났다. 안은진이 "오늘 덱스 안 오잖냐. 제가 덱스 몫까지 하겠다"고 하자 몰래 숨어 듣고 있던 차태현은 "타이밍이 안 좋네. 하필 덱스 없는 날에 오냐"며 고된 여정을 직감했다.

직원인 척 음식을 내는 차태현을 안은진, 박준면이 바로 알아봤다. 차태현과 친한 염정아는 반갑게 소리쳤다.

차태현은 "오늘 들었는데 덱스가 없어서 저는 오늘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도망치려 하자 염정아는 차태현을 꽉 붙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갯장어 조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차태현은 "나 내일 아침에 간다"며 다행인 듯 가슴을 쓸어내렸다. 염정아, 안은진이 차태현을 설득했지만 차태현은 끄떡없었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 차태현이 갯장어 배에 올라타 투덜거리는 모습이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옥수수를 수확하라는 특명에 네 사람은 광활한 옥수수밭에서 옥수수를 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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