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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오상욱 "결승 때 코 왜 풀었냐면"...'뉴 어펜져스' 비하인드 최초 공개(현무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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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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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오상욱-도경동-박상원이 '현무카세'를 찾아 금빛 케미를 뽐낸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현무카세'(연출 문태주, 작가 김명정) 7회에는 파리 올림픽을 빛낸 펜싱 영웅들이 아지트를 방문한 가운데, 전현무-김지석이 이들을 위한 '원기 회복 금빛 스페셜 코스'를 대접한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구본길의 에피소드가 선공개됐다. 구본길은 심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전략을 유쾌하게 풀었다. 그는 심판의 결정 전 심판과 아이컨택 후 상대 선수보다 빠르게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빠른 판단으로 심판의 마음을 얻은 구본길의 일화에 오상욱은 "같은 팀이라 진짜 다행"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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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석은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는 축하 연락이 있냐고 묻자, 박상원은 "제 전 여자친구 3명한테 DM이 왔다"라며 DM 내용까지 공개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방송 솔직하게 하네"라며 입을 벌려 웃음을 안긴다. 또한 도경동은 파란 배지(유명인에게 부여되는 SNS 인증 배지)가 달린 사람한테 DM이 왔다는 소식과 실명을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어 대식가로 알려진 오상욱은 전현무-김지석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오상욱의 개인전 결승전을 언급하며 "14대 5로 압도하고 있다가 갑자기 상대에게 11점까지 말도 안 되는 점수를 줬다"며 아찔했던 경기 상황을 상기한다. 이에 오상욱은 당시 느꼈던 심경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오상욱은 단체전 결승전의 마지막 출전 선수로 나서며 코를 푼 이유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구본길은 자신의 공손한 비디오 요청 자세에 대해 "내가 그 정도로 비굴했냐?"라며 동생들에게 묻자, 동생들은 "솔직히 저 정도까지 해야 되나 싶었다"며 '맏형 몰이'에 나선다. '뉴 어펜져스' 네 사람은 메달 획득 비하인드부터 파리 숙소 비하인드까지 남김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현무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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