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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구성환, 9년 지기 애착 동생과 5만원 어치 휴게소 먹방(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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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 혼자 산다 구성환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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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여전한 먹방을 선보인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9년 지기 동생과 여름휴가를 즐기는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구성환은 "두 달 동안 하루도 못 쉬었다"라며 광고계를 접수하고 강동구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대세 구 씨'의 근황을 공개한다. 반려견 꽃분이의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 명이 넘으며 꽃분이가 10만 유튜버가 됐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전한다.

휴가 때마다 여행을 간다는 구성환은 "오늘 올여름 첫 휴가를 간다"며 9년 지기 동생과 차를 타고 여행 목적지로 향한다. 그는 동생에 대해 "너무 매력적이고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구성환과 동생은 힐링의 필수 덕목인 '휴게소'에 들른다. 간단하게 먹자며 휴게소 간식 쇼핑에 나선 두 사람의 네버엔딩 애피타이저 타임을 갖는다. 소시지부터 핫도그, 맥반석 오징어구이, 호두과자 등 휴게소 간식으로만 무려 5만 원어치를 주문하고, 먹는 데까지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구성환이 동생과 여름휴가를 즐기는 장소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져 '한국의 몰디브'로 불리는 강원도 고성의 봉포 해변이었다. 숙소에 짐을 푼 구성환과 동생은 봉포 해변에서 보트 타기에 도전하는데, '봉디브(봉포 해변+몰디브)'의 거센 파도에 무릎을 꿇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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