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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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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기념일에 비 오는 한라산"이라는 글과 함께 한라산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Happy anniversary(행복한 기념일)"라는 문구와 함께 한라산 윗세오름 비석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우비를 챙겨 입은 손연재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올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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