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 입장 관중 전원 응원 타월 증정·국제선 왕복 항공권 추첨도 마련
롯데 구단은 한화와 이번 3연전을 '홀리데이 시리즈'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알렸다. 구단은 "이번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에도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롯데월드타워 등 유명 명소에 전시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베어벌룬 전시가 열린다. 구장 내·외부에도 베어벌룬 조형물 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베어벌룬 이미지가 담긴 스페셜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기간 동안 구장과 사직구장 광장 등 내·외부에 베어벌룬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연전 둘째 날인 28일은 '치얼업 DAY'로 지정해 팬들과 함께 시즌 끝까지 응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붐업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단은 이날 팬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입장 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치얼업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배포된 타월을 활용한 응원타임과 파도타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전에는 응원단 특별 공연도 준비된다. 경기 중 안타, 득점 시 전광판 불꽃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구단은 이번 홀리데이 시리즈를 맞이해 경기 전 사전에 선정된 학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광장과 구장 내에서 그림일기 대회, 릴스 챌린지,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 프로페셔널 유니폼, 모자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팀은 올 시즌 프로스포츠 사상 비수도권으로는 처음으로 누적 관중 30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 자이언츠 홈 구장인 사직구장 전경. [사진=롯데 자이언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