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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레스터 시티는 전반전 페드로 포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나온 제이미 바디의 동점 골로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레스터 시티의 해리 윙크스는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했다. 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중원을 활발히 누볐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윙크스는 이날 1번의 기회 창출과 8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7.0이라는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흥미로운 장면도 있었다. 레스터 시티의 스티브 쿠퍼 감독은 후반 34분 팀의 주장인 바디를 교체해 주며 휴식을 부여했다. 이에 바디는 곧바로 윙크스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윙크스에 대한 레스터 시티의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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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윙크스는 곧바로 레스터 시티의 주축으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5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토트넘 시절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결국 레스터 시티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고, 윙크스 역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서 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치렀으며, 잠시 레스터 시티의 주장 완장까지 착용하는 등 팀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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