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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절친' 日 에이스, 바르셀로나 유스였지...라마시아 출신 몸값 베스트11→메시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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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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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쿠보 다케후사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리오넬 메시, 쿠보, 다니 올모, 라민 야말, 페르민 로페스, 파블로 가비, 마크 쿠쿠렐라, 파우 쿠바르시, 샤디 리아드, 에릭 가르시아, 이냐키 페냐가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좋은 육성 시스템을 갖춘 팀으로 유명하다.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을 흔히 라마시아라고 부른다. 바르셀로나는 오랜 전통을 유지하며 자신들의 축구 철학을 어린 선수들에게 입힌다. 그래서 라마시아를 거친 선수들이 기본기가 좋은 편이다.

쿠보도 라마시아 출신이다. 쿠보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났다. 쿠보는 10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며 스페인으로 향했다. 쿠보는 라마시아에서 생활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쿠보는 라마시아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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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의 18세 미만 선수의 해외 클럽 이적 금지 규정 위반으로 라마시아 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다. 팀 훈련 참여 금지, 연습경기 출전 불가, 클럽 시설 이용 및 거주 불허 조치 등 징계를 받았다. 쿠보는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돌아가야 했다.

쿠보는 FC도쿄에서 경험을 쌓고 다시 스페인 무대에 도전했다.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였다. 쿠보는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고 쿠보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쿠보는 마요르카, 비야 레알, 헤타페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떠돌이 신세가 됐다.

결국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팀을 옮겼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만들어냈고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에도 쿠보는 좋은 기량을 뽐냈다. 10라운드까지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쿠보는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부진이 이어졌고 7골 4도움에 그쳤다. 쿠보는 이번 여름 리버풀과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움직임은 없었다. 한편, 쿠보의 현재 몸값은 5,000만 유로(약 740억 원)로 3,000만 유로(약 442억 원)의 메시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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