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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며…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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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지난해, 안타깝게 현역생활을 마감한 유연수 선수가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제주의 골문을 지키며 언젠가 국가대표가 되고 싶었던 유연수의 꿈은 2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결국 지난해 말, 불과 25살의 나이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