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디즈니+ 3일 연속 韓 1위...5개국 TOP5 흥행 폭주

사진 I 디즈니+

‘폭군’(감독 박훈정)의 흥행 폭주가 매섭다.

지난 14일 공개된 ‘폭군’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홍콩 디즈니+ TV 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TOP 5를 기록,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며 놀라운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또한 ‘폭군’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가 한국 디즈니+ 영화 부문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수많은 영화, 시리즈를 제치고 디즈니+ 랭킹 1위를 유지하는 등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조윤수 차승원 김선호 감강우 등이 출연한다.

사진 I 디즈니+

전날 기준, 네이버톡 참여 인원이 순식간에 43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N차 정주행을 유발한다는 반응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폭군’ 세계관에 제대로 과몰입한 팬덤을 양산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배우들 연기력이 미쳤음”(잉동****), “4명의 캐릭터가 살아 숨쉰다. 청소부 임상 정말 사기캐!”(행운****), “쓸쓸하고 처연한 최국장 쵝오!”(고고한_****), “박훈정 감독은 어떻게 매번 캐스팅을 잘 하냐 ㅋㅋㅋㅋ 진짜 레전드임”(씨네****), “시원한 액션, 강렬한 캐릭터, 착붙 캐스팅”(han****)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100%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120% 만족! 단 1분도 지루하지 않음”(즐거****), “엔딩 충격! 액션도 대사들도 저격당함”(깜짝****), “몰입감 있게 쌓여가는 서사. 후반부 미친 듯 쏟아지는 액션. 시즌2가 기대된다”(모아****), “액션이 엄청남. 마지막 쿠키영상까지 꼭 시청하세요”(궁금****), “시간 순삭!! 액션 맛집!! 캐릭터 맛집!!”(섹시****), “한번 보다 두 번 보니 더 재밌다. 결말이 정말 심장 부여잡게 하는!”(김뜨****) 등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전개, 박훈정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고강도 액션까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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